안녕하세요, 월간와디즈 에디터입니다. 연휴 시작을 앞두고 막바지 프로젝트 관리와 배송 운영으로 바쁘신 메이커님이 많이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달은 평소보다 더 빨리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저희 와디즈는 설레면서도 조금은 긴장되는 마음으로 5월을 맞이하고 있어요. 그동안 예고해 드렸던 와디즈 글로벌 서비스의 정식 런칭이 열흘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혹시 해외 시장 진출은 우리에게 아직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메이커님이 계신가요? 욕심은 나지만 용기는 나지 않는 메이커님께 이달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열심히 노력해 온 우리 브랜드가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메이커님 자신을 믿는 일이라는 것을요. 와디즈도 메이커님의 글로벌 도약을 돕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했어요. 우리 스스로를 믿고 세계 무대에 함께 도전할 메이커님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제철코어🥬 : 봄에는 미나리, 겨울에는 대방어처럼 계절에 맞는 음식이나 경험 등 제철을 챙기는 것이 1020세대 사이에 유행이에요. 부모님 세대 문화라는 사고에서 벗어나 오히려 제철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힙한 라이프스타일로 느껴진다는 것인데요. 기후 위기로 사계절 구분이 희미해지면서 제철을 챙기는 것이 특별한 경험처럼 여겨지고 있어요. 이에 설향 딸기, 죽향 딸기, 대극천 복숭아, 신비 복숭아 등 다양한 품종의 제철 과일 수요가 늘고, 유통업계 내놓은 제철 채소나 과일을 활용한 시즌성 디저트 상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ex. 관련 프로젝트 : [스토어] 초여름 한정 | 상큼달콤 국내산 산딸기

#러닝마케팅🏃🏻 :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에 러닝 열풍이 다시 불고 있어요. 국내에서 러닝의 인기가 높아진 지는 꽤 오래됐는데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러닝크루 등이 활발히 지속되면서, 업계에서 추산하는 국내 러닝 인구는 1천만명을 넘어섰어요. 이들을 공략해 패션, 주류, 푸드 등 각종 브랜드에서 마라톤 대회를 여는 등 마케팅도 치열한 상황. 당연히 의류, 운동화, 전문 측정 기기 등 러닝용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었어요. 와디즈에서도 러닝백, 고글, 암밴드 등 다양한 러닝 관련 프로젝트가 서포터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ex. 관련 프로젝트 : 와디즈 에디션 | 몸을 가볍게 하는 러닝 아웃도어 필수템! 에어러닝백

#위빙백(네트백)👜 : 이르게 찾아온 여름 날씨에 패션 업계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요. 평소보다 일찍 휴가철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인데요. 특히 올해 여름 시즌에는 위빙백이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는 소식이에요. 위빙백은 가죽이나 라탄을 엮어 만든 가방으로 가벼운 무게와 입체적인 짜임이 특징이에요. 비슷한 스타일로 얇은 끈을 그물처럼 엮은 네트백도 인기를 끌고 있죠. 두 스타일 모두 여성뿐 아니라 남성 소비자까지 사로잡은 젠더리스 패션으로 이번 시즌 내내 수요가 높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어요.

➡️ex. 관련 프로젝트 : [품절대란 필수템] 드래곤디퓨전 드래곤백 로잔나 미니 플랫고라

공식 가이드북을 읽어도 아직 궁금한 점이 남아 있으신가요? 와디즈 글로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계신 메이커님을 위해 별도의 FAQ 가이드를 준비했어요. 지난 4월 9일 진행된 와디즈 글로벌 웨비나에서 메이커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았는데요. 함께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다른 메이커님들이 직접 물어보신 내용인 만큼, 메이커님께도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정산부터 해외 배송, 관세, 광고 등 글로벌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기본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세요.

“첫 펀딩은 잘 끝냈는데…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지?” “앵콜 프로젝트를 열면 서포터가 관심을 가져줄까?”

첫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메이커님이라면 해보신 적 있는 고민일 텐데요. 심지어 와디즈는 펀딩 한 번만 하고 끝내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기도 해요. 물론 오해입니다. 많은 메이커님이 앵콜 펀딩에서 더 큰 성과를 만들고, 이후 스토어에서 상시 판매를 이어가며 브랜드를 키우고 계시죠. 실제로 첫 펀딩을 통해 얻은 서포터와의 인연, 구매 데이터, 피드백을 활용해 성공적인 앵콜 펀딩 전략을 실행한 메이커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4번의 연속 펀딩을 통해 누적 17억원을 달성한 사례, 앵콜 펀딩에서 4배 이상 성과를 낸 사례 등을 아래 콘텐츠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