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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STORY
소자본으로 시작해 누적 8억의 시작:‘기본기에 집중하기’
뷰티 업계 14년 경력의 워킹맘이 소자본으로 시작해 누적 펀딩 8억 원을 만들기까지, 키프트가 말하는 성공의 키워드는 의외로 ‘기본기’라고 합니다.
가장 구체적인 한 사람을 타겟으로 잡고, 기능을 나열하는 대신 고객이 경험할 변화를 설명하고, 실패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진짜 팬을 만들어가는 거죠.
Q. 와디즈 펀딩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작은 자본으로 시작하다 보니 제품을 완성하고 수출 인증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가만히 있기보다 뭐라도 도전해보고 싶었고, 그때 시작한 것이 크라우드펀딩이었습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정말 시간도 곧 비용이니까요.
Q. 첫 펀딩 이후 목표했던 수출 전략을 바꾸셨다고요.
첫 펀딩부터 목표했던 성과를 달성하면서 전략도 바뀌었어요. 내가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한국 시장에서 먼저 확실한 퍼포먼스를 만들고, 그다음 해외로 나가자는 방향으로 전환하게 된 거죠.
와디즈는 작은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만나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으며 제품과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 과정 덕분에 지금은 ‘브랜드’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제품군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Q. 펀딩 과정 그 자체가 브랜드 운영의 기본기를 배우는 기회였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무명 브랜드에게도,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에게도 동일한 출발선에서 기회를 주는 플랫폼이 많지 않은데, 와디즈는 그 점에서 굉장히 특별합니다.
물론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실패나 손실을 경험할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텐츠를 기획하고, 고객 반응을 확인하고, 광고를 운영하고, 제품의 장단점을 더 잘 설명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 자체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한 기본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와디즈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연습하고 개선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어요.
하슬기 메이커님은 ‘무엇을 만드는가’보다 ‘누구의 하루를 바꾸는가’를 깊게 생각하는 기본기에 집중했다고 해요. 타겟 정의, 콘텐츠, 서포터 소통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하슬기 메이커님의 구체적인 성공 노하우를 여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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